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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탈한 KBS-MBC 표정관리 SBS |
| KBS-MBC 밴쿠버동계올림픽 중계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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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22:36:32 | 최종 업데이트 : 2010-02-08 23:50:39 |
작성자 : 초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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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가 사실상 밴쿠버동계올림픽 중계 포기를 선언했다. 중계권을 독점한 SBS가 양사의 요구사항인 취재인력 파견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영방송 KBS는 국민들 앞에 참담한 심정입니다."라며 " 국민적인 축제가 되어야할 올림픽이 상업방송의 이기심 때문에 상처를 입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라며 간접적으로 SBS를 비난했다.
KBS는 중계권 협상과는 별도로 스포츠국이 중심이 돼 밴쿠버 올림픽 취재 계획을 진행해왔으며 취재기자 3명, 촬영기자 3명 등 모두 12명의 취재진 파견 계획을 SBS측에 공식 공문으로 요청했는데 SBS측은 이 요구도 사실상 무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김연아 피겨, 쇼트트랙 등은 ‘스페셜 AD’가 없으면 뉴스 카메라 촬영조차 쉽지 않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SBS가 제시한 뉴스화면 2분은 뉴스아이템 1개도 부족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동계올림픽쥐채진 파견을 포기할 수 밖에 없으며 역대 국제종합경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상황이라 전했다.
그리고 공영방송으로서 국민들에게 동계올림픽을 중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SBS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 사태를 계기로, 합동방송 원칙이 복원돼 국부의 해외 유출을 막고, 대규모 국제 종합대회가 특정 방송사의 사익을 위한 잔치가 아닌 국민적인 축제 속에 치러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견고한 코리아풀의 복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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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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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22:36:32 ⓒ Media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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