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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신비한 나라 |
| 내가 직접 쓴 자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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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4 16:36:52 | 최종 업데이트 : 2010-03-04 18:48:11 |
작성자 : 장창훈 기자 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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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내릴건데
앉을 것이 무어냐
지금껏 서서 왔으니
좀더 서서 가자
몇 정거장 안 남았다.
벌써 버스 출발한다.
스치는 나무들
흘러가는 시간들
모두 뒤로 뒤로 물러나고
긴 길 끝에서 문 열리면,
푸른 하늘이
낮은 들녘으로 팔 벌리고
널 맞으리
가을 꽃이 봄에 활짝 피고
봄꽃도 가을에 만발하며
여름철에 흰눈이 휘날리는
신비한 계절의 나라에서
나랑 너랑 함께 영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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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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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4 16:36:52 ⓒ Media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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