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2015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혁신 속 창조경제 핀테크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 미디어펜·한국핀테크포럼·자유경제원, 2015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혁신 속 창조경제 핀테크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에서 축사하는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미디어펜·한국핀테크포럼·자유경제원이 주최하는 2015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혁신 속 창조경제 핀테크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 산업의 가능성을 말했다.

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처음 만들어졌다”며 “위원회의 제일 큰 화두가 창조경제이고, 이는 혁신과 변화를 말한다”고 운을 뗐다.

홍 의원은 이어 “핀테크 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잘 아는 영역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의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유목민이 농경문화를 뛰어넘었던 것처럼 지금 난공불락처럼 보이는 공룡들이 쓰러질 때 핀테크 산업의 깃발을 꽂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홍 의원은 말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은 아무도 미래를 보장받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폭풍을 뚫고 전진할 때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말로 이제 첫 발걸음을 떼고 있는 우리 핀테크 산업이 진정한 금융혁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