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12학번 전용훈씨(32)가 교육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최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상담센터 전문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전씨는 귀국자 편입 무료 상담 및 책자 무료 배포, 책 쓰기 교육 기부 및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후원 등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제 자리에서 평범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다른 이들에게는 더없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꾸준히 교육 봉사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스럽게도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은 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를 지속해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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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전용훈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