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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경쟁자'에서 배워라
‘적에게서 배워라’는 말이 있다. 민주당은 당 개혁에 관한 한 새누리당과 박 당선자에게서 배워라. 새누리당은 기자가 기억하기로는 국민의 신망을 잃고 다 죽으려다가 두 번이나 기사회생했다. 박근혜 당선자가 그 주역으로서 천막 당사에서 시작했고, 지난 번엔 당명을 바꾸며 철저하게 잘못을 국민 앞에 고백했다. 새누리당은 국민과...
기자   2013-01-14 09:55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 “뷰티풀 마인드”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 “뷰티풀 마인드” 차선을 최선으로 추구하는 아름다운 정치를 고대한다 일단, 지난 대선에서 한 바탕 새 정치 바람이 불었으니, 한국 정치는 희망이 있다. 이제는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그런데 도대체 새 정치란 무엇일까 소극적으로는 문제가 많았던 기존의...
기자   2013-01-10 10:48
할말 하는 박준영 전남지사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가 나온 호남에서 어떤 형태로든 ‘왜 그랬는가’에 대한 분석이 나오는 건 바람직하고 자연스럽다. 그 분석은 뭔가 두려워서 솔직하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분석이 문 후보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한이 있더라도, 아니 오히려 그럴수록 이로운 ‘약’이 된다. 그런 의미...
기자   2013-01-09 14:06
인수위 운영은 당선자에 달렸다
인수위에 학자들이 너무 많다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학자들은 세상을 정연한 논리와 이론적 구조로 파악하려는 직업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잘 설명하는 편이지만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모순된 현상이나 나중에 큰 골치거리가 될 잠재적 위협을 대체로 알지 못한다. 설사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예...
기자   2013-01-08 16:41
<신년특집>새만금대학(3-1): 글로벌 유니버시티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이 박태준 대한중석 사장을 불러 “철은 산업의 쌀”이라면서 포항제철 설립 특명을 내린 것은 꽤 알려진 일화다. 박 대통령은 만주군 장교 시절 철강과 석유 생산능력이 전쟁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감하면서부터 제철공장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는 5·16 직후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입...
기자   2013-01-03 13:33
<신년특집>새만금대학(3-2) 대학개혁과 국민대통합
2011년11월 영국 유력지 와 잡지 <이코노미스트>, 전통의 펭귄북스 등을 소유한 피어슨교육회사는 세계 선진국 40개 나라를 대상으로 교육시스템 평가보고서를 펴냈다. 각국의 국제 학력평가 점수, 고교 졸업률, 대학 진학률, 교육예산과 각종 사회경제지표를 종합한 순위에서 한국은 1위의 핀란드에 바짝 근접한 2위를 기록...
기자   2013-01-03 13:32
<신년특집>새만금대학(3-3): 대학의 재발명
기존 대학의 구조조정이 아니라 고등교육의 근본적 개혁을 불러올 새만금대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돼야할까. 우선 이 대학은 순수한 ‘진리 탐구’와 분방한 ‘학문의 자유’보다는 ‘상생’과 ‘우애,’ ‘평화’와 ‘공영’ ‘실천’과 ‘홍익’ 등을 설립 이념으로 삼는 것이 어떨까 싶다. 바꿔 말해, 순수 학문보다는 실용 학문,...
기자   2013-01-03 13:32
박근혜후보 18대 대통령 당선, 승리요인은?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19일 실시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박근혜후보는20일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51.55%, 1,577만3,128표를 얻어 48.02% 1,469만2,632표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의 득표 차는 108만496표다. 총 투표율은...
이서영 기자   2012-12-21 15:24
국민은 '안정'과 '성장'을 선택했다
지난 수개월간 박근혜-문재인 후보간 선거를 지켜보면서 국민은 안정을 선택할까 변화를 선택할까 궁금했다. 박근혜 후보는 지속적으로 안보를 강조했고, 경제민주화에 있어서도 급격한 개혁보다는 현실적인 변화와 동시에 성장도 강조했다. 또 박 후보가 문 후보와 전교조, 친노 세력과의 관계를 상기시킨 점도 승리요인의 ...
기자   2012-12-20 10:14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심리전략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심리전략 최악의 결과를 예견하라, 그럼 덜 불행해진다 긍정의 힘, 믿어야 하나 미국의 소설가이자 ‘긍정적 사고의 힘(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의 저자 노만 빈센트 필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든다고 했다. 좋...
기자   2012-12-18 16:05
이제 네거티브 운동 내려놓을 때
우리나라의 이번 대선도 미국 대선처럼 양당 2인 후보의 대결로 첨예하게 맞선 형국이다. 오마바와 롬니 간 지지율이 막판까지 혼전을 보였던 것과 똑같이 박근혜-문재인 양 후보의 지지율도 박빙의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번 대선이 더욱 치열한 까닭은 양 후보 간의 정책 차이가 거의 드러...
기자   2012-12-18 10:48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명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명 2012 대선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 최근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2월 9일 현재 이번 대선의 부동층은 10-13%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 여론 전문가들은 부동층의 반에 해당하는 5-6%가 투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부동층으로 남을...
기자   2012-12-10 17:01
민주통합당은 체통 생각할 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어제 오전 안철수 전 후보의 서울 용산 동부이촌동 자택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며칠 전부터 야권 주변에서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말이 유력하게 떠돌았기 때문에 어제 자택 방문과 만남 불발은 예사롭지 않다. 여러 정황과 안 전 후보의 말을 종합해...
기자   2012-12-06 11:17
문재인, 정치혁신 의지 부족하다
 문재인, 정치혁신 의지 부족하다 정치혁신 이해하는지도 의심스러워 유권자의 가장 큰 선택 기준은 ‘정치혁신’ 최근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정치쇄신이 이번 대선에서 제일 중요한 변수라고 답했다. 경제성장이나 경제민주화보다 정치쇄신을 더 중요한 변수로 꼽은 것이다. 이는 많은...
기자   2012-12-02 20:16
깨인 국민만이 훌륭한 대통령 뽑는다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들이 전국 유세에 나서고 TV토론에 나와 진땀을 뺀다. TV 광고와 동영상 캠페인도 펼쳐지고 있어 점점 선거판이 달궈지고 있다. 그동안 단일화 줄다리기로 후보들의 공약이나 인물 됨됨이, 대통령직 수행 능력 등을 미처 따져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남은 20일쯤이면 충분히 알아볼...
기자   2012-11-28 10:44
단기성과주의에 지친 한국, 이젠 긴 호흡이 필요하다
단기성과주의에 지친 한국, 이젠 긴 호흡이 필요하다 대통령 5년 단임제 시대적 소명 다했다 퇴행적 역동성, ‘다이내믹 코리아’ 한국사회가 지쳤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눈이 팽팽 돌 정도로 빨리 돌아가고 변화가 심한 한국이 매우 역동적으로 보이고 그래서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말까지 생겨났지만, 역동적이기만...
기자   2012-11-25 21:41
'여론조사' 신뢰, 위험 수준
여론조사 기관마다 결과가 다르고, 들쭉날쭉하다. 사람들은 변동 심한 여론조사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드디어 안철수 후보측에서 여론조사에 문제를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이러쿵저러쿵 음모론도 떠돈다. 여론조사의 신뢰성은 샘플링에 달려 있다. 각 조사기관들의 샘플링은 전체 한국인의 교육, 직업...
기자   2012-11-16 12:19
의원 세비 인하, 정치혁신 아니다
의원 세비 인하, 정치혁신 아니다 부패 정치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먼저 정치혁신의 첫 걸음은 정치적 부패 척결 주요 대선 후보들이 정치혁신을 천명하고 있는 것은 큰 틀에서 한국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주요 정치혁신 공약은 국회의원 정수 축소, 중앙당 폐지, 상향식 공...
기자   2012-11-15 21:45
박근혜 표 갉아먹는 마이너스 공약은?
대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후보는 오차범위내 혹은 오차범위 밖에서 안철수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판세를 바탕으로 박근혜후보는 전세를 역전시킬 샤프한 비장의 공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무현후보가 썼던 '행정수도이전'급 공약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왔던 공약검토...
이서영 기자   2012-11-13 00:21
폭풍의 언덕에 선 박근혜 후보
대선의 향방을 결정할 ‘단일화’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발판 삼아 전통야당 세력과 중도 세력의 두 남성 후보들이 힘을 합쳐 박근혜 후보를 몰아낼 기세다. 이들 단일화 세력들은 선거가 임박하고 있음에도 상당한 기간을 ‘단일화 협상’으로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요량이다. ...
기자   2012-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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