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치아건강 및 눈건강 지킴을 위한 보장 강화
[미디어펜=김재현 기자]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은 6일 '무배당 KB치아사랑플러스 보장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무배당 KB치아사랑플러스보장보험'을 업그레이드해 주요 담보를 대폭 강화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충전치료 중 금으로 충전시 10만원을 보장하던 것에 세라믹 치료를 추가했다.
충전, 발치, 신경치료의 경우 연간 치아 3개의 한도로 보장하던 것의 한도를 없애고 갯수에 제한 없이 폭넓은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브릿지 및 임플란트치료 시 치아 한 개당 7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던 것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해 높은 치과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치아보험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안질환수술보장특약'의 경우 기존의 가입연령 0~55세를 0~70세로 상향조정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무배당 안질환수술보장특약'은 3대주요안질환수술 시 1회당 7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일반안질환수술시 1회당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은 정보통신기기의 과도한 사용,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증가 등으로 인한 안과 관련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대폭 강화된 보장으로 소중한 가족의 치아건강 및 눈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