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7일 두바이서 UAE,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미디어펜=김재현 기자]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오는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UAE' 경기와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4일 UAE와 그리고 7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차례의 평가전을 갖는다.
KEB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Red Campaign 이벤트를 진행하며 "붉은 물결로 하나되자"라는 응원 슬로건을 앞세워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두바이 교민들의 뜨거운 동포애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현지 한인회 어린이를 초청하여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UAE전은 SBS, 사우디아라비아전은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