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더 버지는 "G5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명"이라며 "G5는 LG의 큰 도약에 방점을 찍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경쟁에 좋은 징조"라고 분석했다.

▲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5'./LG전자

폰 아레나는 "LG가 스스로 쇄신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표현했다.

외신들은 세계최초 디바이스 결합 ‘모듈 방식’을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포춘은 "독특한 접근"이라며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모듈 방식은 소비자가 원하는 착탈식 배터리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폰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라며 "LG는 이 스마트폰으로 큰 성공을 거둘 만하다"고 전망했다.

기즈모도는 "LG는 메탈을 적용하는 것이 하드웨어 유용성을 희생하거나 스마트폰에 유효기간을 두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외신들은 'LG 프렌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매셔블은 "모듈 방식이 가장 큰 뉴스"라며 "LG가 G5와 프렌즈로 정말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평가했다.

씨넷은 "LG의 이런 행보를 보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사진이나 오디오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카메라 그립과 DAC 전환기가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지알은 "G5의 모듈 방식을 참신한 특징"이라며 "올해 만날 그 어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