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우수특허 3건 포상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SK하이닉스가 산학연구과제로 발굴된 2015년도 우수특허 3건을 포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천 본사에서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 10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제4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전무), 백준기 중앙대 교수, 이종호 서울대 교수, SK하이닉스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SK하이닉스 민경현 법무특허실장(상무)./SK하이닉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대학교 간의 연구과제 수행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전문 연구위원들이 평가해 포상하는 것이다. 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우수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구동 방법'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종호 서울대 교수, D램 분야 기술로 우수상을 받은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CIS 분야의 장려상 백준기 중앙대 교수까지 3인이 선정됐다.

포상식에는 수상자들과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민경현 법무특허실장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은 "산학과제 수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그 결과물을 특허화하는데 힘써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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