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성엘에스티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오전 9시15분 현재 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성엘에스티에 대해 관리종목 해제에 따라 소속부를 중견기업부로 변경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지난해 오성엘에스티는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 50% 초과 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현재 워크아웃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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