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가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더욱 밝아진 미니빔TV 신제품을 출시하며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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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휴대용 프로젝터인 미니빔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LG전자 |
LG전자는 휴대용 프로젝터인 미니빔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제품은 최대 밝기가 1500루멘(촛불 1500개에 해당하는 밝기)까지 높아져 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이는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미니빔TV 중 가장 밝다.
또 다른 신제품은 최대 밝기가 1000루멘이지만 같은 밝기의 기존 제품보다 출하가는 약 25만원 저렴하다. 사용자는 미니빔 TV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 사운드 바 등을 무선으로 연결하면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에 담긴 영상을 와이파이로 연결할 수도 있다.
미니빔TV 신제품의 출하가는 PW1500 모델이 105만원, PW1000이 85만원.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밝기는 높이고 가격은 낮춘 미니빔 TV 신제품으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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