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넥슨, 네시삼십삼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 맞아 게임 접속만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드립니다.”

어린이날로 시작해 어버이날로 끝나는 4일 간의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휴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넷마블, 넥슨, 네시삼십삼분 등 게임업체들이 엄청난 선물을 준비했다. 

   
▲ 넷마블, 넥슨, 네시삼십삼분 등 게임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엄청난 선물을 준비했다./넷마블, 네시삼십삼분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 ‘백발백중’, ‘KON’ 등 인기 모바일 게임 9종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는 최근 개봉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시빌워’ 한정 코믹스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세력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두의마블은 오는 17일까지 친구 초대 달성 수준에 따라 게임재화(다이아) 및 아이템, 캐릭터 카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ON은 9일까지 닷새 간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신화 무기 상자를 지급한다.

이데아는 이날까지 출석일에 따라 날개 각성 가루, SS등급의 날개 지급권 등을 제공하는 ‘뛰는 게임 위에 나는 이데아’ 이벤트를 연다. 차구차구는 31일까지 싱글모드 및 대전모드 등 게임 내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카네이션’ 획득 수량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사만루2 KBO는 12일까지 현재 판매 중인 ‘2016년 LIVE 카드’를 30~40%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출시 1000일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16일까지 접속만 해도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초월 캐릭터 선택권을 지급한다.

넥슨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에서는 18일까지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정글 서바이벌 복불복 그랑프리 개인전’을 개최한다. 바람의나라에서는 7일 하루 동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관련 문제와 일반상식 문제를 푸는 ‘OX 이벤트’가 열린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5일~8일 ‘비엔비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만 해도 ‘어린이 선물상자’, ‘비엔비 종합 선물 세트’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상품을 증정하고, 게임머니와 경험치 2배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다양한 ‘세라 아이템’, ‘이달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해방의 열쇠’를 제공하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이벤트’를 연다.

HIT(히트)에서는 5일~8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골드’, ‘경험치 증가권’, ‘모험포인트’, ‘고대 장비’, ‘보석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 골드 및 경험치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는 ‘HIT타임 이벤트’를 5일 9시부터 자정까지 15시간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일일 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네시삼십삼분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로스트킹덤은 17일까지 ‘매일 매일 환급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 아이템 강화석과 철주괴를 20개씩 사용하고 정벌 입장권 80개를 소모한 이용자에게 소모한 만큼의 아이템을 돌려준다.

영웅 for Kakao는 ‘봄소풍’을 테마로 ‘봄소풍 가족과 함께하는 백일장&사생대회’ 이벤트를, 블레이드 for Kakao는 어린이 날을 맞아 6일까지 미션 달성 시 희귀 아이템을 증정하는 ‘어린이날 반짝 이벤트’를 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대거 이벤트를 시작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여 게임도 즐기고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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