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구미 최초 29층 단지 및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난해 4월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파트가 2차 단지로 돌아온다.  

금호건설은 6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아파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 금호건설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투시도


경북 구미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 및 지상 24~29층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된다.

구미 도심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교통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아파트로부터 반경 1㎞ 내에 구미종합터미널·구미역·메가박스·동아백화점·구미차병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구미시청·문화예술회관·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 및 시설도 마련돼 있다.

학군을 보면 금오초·형곡초·송정여중·경북외고 등이 인접해 있고 대형 입시학원 및 어학원 등 명문학원가도 위치해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싼 ‘숲세권’ 단지로,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로부터 산책로가 연계된다.

정형선 금호건설 소장은 “지난해 1차 물량이 구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한달만에 완판됐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공급되는 2차 물량에는 구미 최초의 29층 초고층 단지 및 4베이(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 원평동 1071-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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