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성신여대의 입학전형이 고등학생이 받는 고교교육에 바람직한 영향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8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14년 시작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을 평가해 고등학교 교육에 올바른 영향을 미치는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 및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성신여대는 앞서 2009년부터 교육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선도대학으로서 정부 지원을 받아왔다. 이어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뽑히며 총 7년 연속으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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