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소형 평형의 ‘거제센트럴자이’가 ‘마린시티자이’ 다음으로 최고경쟁률을 달성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거제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결과 382가구 모집에 12만525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28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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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거제센트럴자이'의 청약결과 모두 1순위 당해마감되면서 당첨 커트라인을 70점대로 받아야 안정권일 전망이다. |
전용 59~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5개 주택형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형의 경우 81가구에 5만3947명이 청약해 66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당첨될 전망이다.
앞서 이달 초 부산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인 450대 1을 기록한 ‘마린시티자이’의 당첨 커트라인이 70점대였다. ‘거제센트럴자이’ 역시 이와 유사할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의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뿐만 아니라 내년에 개통될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188만원(21~29층 기준)이다.
당첨 여부는 25일에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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