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안전한 라이딩, 행사 통해 문화교류의 장 마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할리데비슨 라이더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할리데이비슨은 19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축제 ‘제18회 코리아내셔널호그랠리’를 20~22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할리데이비슨은 19일 할리데이비슨라이더들의 축제 ‘제18회 코리아내셔널호그랠리’를 20~22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할리데비슨코리아


코리아내셔널호그랠리는 ‘호그코리아챕터’가 주관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크 축제다. 

18회를 맞이한 이번 호그 랠리에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와 동반가족 등 총 1300여명과 바이크 900대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행사에서는 라이더 뿐 아니라 동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선 보물 게임’, ‘불꽃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만찬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투어'는 평창군 일대 약 70km를 총 700여대의 모터사이클이 평창경찰서의 협조아래 질서 정연하게 라이딩 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코리아챕터와 중국 청도 챕터와 다년간 이뤄진 친목과 교류의 결과로 25명의 청도 챕터 회원이 랠리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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