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허브, 보조주방 패키지, 미스터룸 등 입주자 선택가능
   
▲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전용 118형의 견본 중 안방에 제공되는 미스터룸 옵션은 서재 혹은 가족실로 꾸밀 수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0일 개관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와 118㎡A 두 가지 주택형의 평면이 꾸며져 있다.

일반분양 물량 143가구 중 11가구만 배정된 전용 118㎡의 견본이 전용 59㎡ 대신 제공된 것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브랜드의 설계 능력을 한껏 발휘, 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옵션을 제공하는 평면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용 118형의 입주자는 세 가지 유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5베이(Bay) 5룸(Room) 중 3개의 방을 각각 다른 용도로 변경 가능하다.

키친 허브(Kitchen Hub)는 주방 옆의 방을 팬트리 및 파티락으로 바꿀 수 있는 설정을 말한다. 이 경우 주방이 좀 더 넓어지게 되고, 와인 등 특별식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생긴다.

보조주방 패키지를 선택하면 현관 옆 공간을 이용해 신발장에서 바로 주방으로 향하는 이른바 ‘메이드 통로’를 제공해준다.

또 안방의 미스터룸(Mr. Room) 옵션은 방과 연결된 서재를 가질 수 있는 사양이다. 서재에 맞는 가구 및 선반을 건설사 측에서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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