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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사전 고객 초청행사는 VIP고객 등 600여 명이 자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0일 첫 개관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견본주택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주력 평면인 전용 84㎡의 분양가가 10억원에 육박, 고소득 실수요층이 한정된 데다 일반분양분이 143세대로 분양 가구가 적은 영향에 따른다.
반면 견본주택에서 분양상담이 오가는 창구는 열기를 띠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에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기존의 과천 거주민들은 ‘일반 청약’에 대해 다소 낯설어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수차례에 걸친 분양설명회에서 수백명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 지역 내 수요자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는 듯하다”며 “주말인 21일부터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분양설명회는 당초 2회만 진행하려다 예상 이상의 인원이 몰리며 총 6회로 늘려 진행한 바 있다. 또 이달 14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개최한 사전 고객 초청행사에는 삼성임직원 및 VIP고객 600여 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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