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모아주택산업(대표=한동주)의 '광주 하남3 모아엘가 더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하남3 모아엘가 더 퍼스트'가 639세대 일반청약에서 4187명이 청약, 평균 6.6 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하남3 모아엘가 1순위 청약경쟁률 -아파트투유 |
84A | 326 | 2179 | 6.68 |
84B | 313 | 2008 | 6.42 |
계 | 639 | 4187 | 6.55 |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가 6.7 대 1, 84㎡B형이 6.4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하남3 모아엘가의 청약성적은 앞서 동구 소태동에서 보광건설이 선보인 '무등산 골드클래스'(경쟁률 8.7 대 1)에 다소 뒤진다.
무등산 골드클래스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3억775만원(기준층)으로 '모아엘가 더퍼스트'(3억700만원)과 비슷하다. 무등산 골드클래스가 지하철 1호선 역세권인 반면 '모아엘가 더퍼스트'는 신설예정인 2호선(하남역)과 거리가 있다.
하남3지구 마지막 민영주택인 '모아엘가 더퍼스트'는 진곡산업단지와 향후 조성예정인 혁신산업단지와 직주근접형 중소형 대단지로서 걸어서 초중고교 등교가 가능하고 수완지구 생활편의시설이용도 편리하다.
책정 분양가는 발코니확장비를 포함 전용 84㎡B형이 3억2600만원으로 입주 6년차인 인근에 장덕동 현진에버빌 2단지의 실거래가보다 약간 저렴하다.
'모아엘가 더퍼스트'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2차 계약금도 이자 후불제로 대출을 알선한다.
지상 15~24층, 9개동에 전용 84㎡의 단일형으로 모든 세대가 4-베이·룸으로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방의 수를 조절하도록 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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