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GS건설의 '신동탄 파크자이 2차'가 앞서 분양한 1차와 같이 2순위 무통장 청약으로 넘어갔다.
1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 능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탄 파크자이 2차'가 375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337명이 청약해 0.9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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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동탄 파크자이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분이 97가구가 발생되면서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아파트투유 |
전용 84㎡의 단일 면적에 5개 유형의 '신동탄 파크자이 2차'는 A형이 1.51 대 1로 마감된 반면 나머지 4개 유형은 공급 가구가 채워지지 않았다.
미달분은 전체 가구의 25%에 달하는 97채로서 17일 2순위 청약에서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지난 10월 1차분 982가구를 분양, 1순위에서 0.92 대 1을 기록한 뒤 2순위에서 1.58 대 1로 모든 주택형을 마감했다.
'신동탄 파크자이 2차'의 분양가는 84㎡B형이 3억3750만원(기준층), 3.3㎡당 1004만원으로 반도건설이 남동탄에서 분양중인 '반도유보라 10차'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한편 1차분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분양가 수준인 3억2350만원에 거래 중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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