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호국보훈의 달과 6·25를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성신여대 봉사단이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 및 체험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심화진)는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경기도 가평의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체험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
|
|
▲ 지난 20일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방문한 성신여대 체인지봉사단 학생들이 유해발굴현장에서 발견된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있다./자료사진=성신여자대학교 |
성신여대 제218학군단과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봉사단’은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교육을 받은 뒤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찾아 체험봉사를 진행하고 현장의 군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홍보대사로서 참여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유해발굴 현장 체험은 호국보훈사업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