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기대되는 강원도 속초 교동 일대에서 ‘시티 프라디움’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티건설은 24일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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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건설의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조감도 |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 및 지상 24~29층 총 2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아파트는 강원도 속초 교동 78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인근에 교동초·소야초·속초중·설악여중·속초여고교와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영랑호와 울산바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7번 국도,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동서고속도로(내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 역시 추진 중이다.
단지 가까이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교동 지역에는 향후 공동주택을 공급할 만한 대지가 없어 신규 분양 시 희소가치로 인한 프리미엄이 에상된다.
견본주택은 속초 조양동 553-1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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