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2신도시 내 리베라C.C 남측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이 전용 84㎡A형에서만 3만 명이 넘는 청약자를 모았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탄'이 1순위 청약결과 1049가구 모집에 총 4만4861명이 몰리면서 평균 42.77대 1의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탄'의 1순위 청약 성적은 인근의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및 '한신휴플러스' 등보다 훨씬 웃돈다.


최고경쟁률은 90.83대 1로, 9000명이 넘게 몰린 전용 61㎡형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A㎡형은 656가구에 3만249명이 접수했다.

전 주택형 중 유일하게 타워형인 전용 74㎡C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로 성공리에 접수됐다.

앞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동탄 동원로얄듀크’(평균 71.95대 1)의 기록을 넘진 못했으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평균 23.23대 1),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평균 15.53대 1)를 크게 상회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479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61~84㎡로 구성된다.

당첨자 명단은 29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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