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트리플 역세권인 동시에 숲세권 및 학세권 모두 갖춘 ‘신촌숲 아이파크’가 하반기 공급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8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건축한 ‘신촌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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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의 '신촌숲 아이파크' 조감도 |
‘신촌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01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137㎡ 등 다양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및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서강로·서강대교·신촌로 등 도로망을 통해 여의도·광화문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서강초·창전초·광성중·창전중·광성고 등 7개의 학교가 반경 1㎞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백화점·신촌세브란스병원 및 홍대·신촌이대상권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도 ‘신촌숲 아이파크’ 입지의 자랑거리다.
아파트 주변에는 경의선 숲길,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숲세권을 갖췄다. 내부 역시 단풍나무정원·숲속모험놀이터 등 테마파크가 들어설 공원형 에코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에 교육·문화·편의·공원 등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다 평지로 이뤄져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상당수”라며 “최근 청약시장에서 도심권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8월 중 서울 마포구 신수동 9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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