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총 2400가구에 달하는 김해의 대규모 아파트가 일반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가 1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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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투시도 |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39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119㎡ 등이다. B2블록(대우건설)은 631가구, S1블록(GS건설)은 708가구, S2블록(현대건설)은 1052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045만원(10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사흘간 총 5만여 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입주민은 창원 1·2터널 및 남해 제2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내 김해 웅동~장유 도로가 완성된다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해질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B2·S1블록의 경우 7월7일, S2블록은 7월8일 각각 진행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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