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소진율 10%…전용 84A·B 1순위 청약 상대적 인기 예상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동신도시에 들어서는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특별공급에서 10가구 중 1가구 꼴로 소진돼 일반 청약 당첨가능성이 커졌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지난 29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결과 300가구 중 31가구가 소진돼 10%의 평균 소진율을 보였다.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주택형

가구수

특별공급

소진율

84A

72

8

0.11

84B

96

17

0.18

84C

26

2

0.08

84D

64

3

0.05

84E

26

0

-

104

16

1

0.06

300

31

0.10


나머지 269가구는 1순위 청약 물량으로 넘어가며, 이로써 일반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의 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타입별 소진율로는 전용 84B형이 18%, 84A형이 11%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 주택형은 특공 물량이 각각 72가구, 96가구로 배정된 가구수가 많아 당첨가능성을 높이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진행 중인 1순위 일반청약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의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부천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9층에 9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52실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평당 최저 1409만원에서 최고 1827만원에 책정됐다.

당첨자는 7월7일 발표된다.

   
▲ 대우건설의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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