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흑석뉴타운 및 미사강변도시의 신규 단지들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모두 완판돼 1순위 청약 성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하임’을 포함한 총 4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 날짜 |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 |
| 7월6일 |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 | |
| 경기도 하남 미사동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주상복합) | |
| 경상남도 거제 장승포동 장승포 스타디메르 | |
| 전라남도 여수 웅천동 여수 웅천 꿈에그린 1·2단지 | |
▲ 7월6일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7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2240만원대다.
특히 ‘아크로 리버하임’은 뉴타운 내에서도 한강이 인접한 자리에 지어져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역·광화문 일대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지난 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배정된 132가구가 모두 소진됐다. 이에 앞서 인근에 분양된 ‘흑석 롯데캐슬 에듀포레’의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인 38.49대 1보다 높은 성적이 기대된다.
또 호반건설의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총 84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99~154㎡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99㎡ 기준 3.3㎡당 1343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 C2블록은 핵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맞은 편에 하남종합운동장이 있고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건강과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공 청약결과 배정된 물량이 모두 매진돼 일반 청약에서 737가구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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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왼쪽) 및 호반건설의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조감도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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