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을 앞마당으로 잠실 출퇴근 30분 생활권
[미디어펜=이시경 기자]“다산신도시 역대 최고의 청약성적이 기대됩니다”

조순근 한양 분양소장은 “다산 최초 중대형단지인 한양수자인 2차가 왕숙천 수변공원의 '힐링'으로 쾌적성을 더한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이다"며 "인근 수자인 1차를 능가하는 살기 편한 명품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왕숙천 수변공원을 앞마당으로 한 중대형 단지로 착한 분양가가 강점이다/

'다산 한양수자인 2차'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최고 청약성적에 이어 완판행진을 잇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각 단지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10.99대 1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69대 1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1차’ 15.77대 1 ▲'힐스테이트 진건' 16.30대 1 등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에 이어 선보이는 '다산 한양수자인 2차'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간 총 1만7000여 명의 예비청약자가 방문,  성공분양을 예고했다.

한양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지상 15층의 6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 97·112m² 등이다. 유형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 97m²가 280가구, 112m²는 11가구다.

▲ ‘한양수자인 2차’의 4가지 특장점

조 소장은 해당 단지의 주요 무기로 네 가지를 들었다. ▲왕숙천 조망 ▲틈새면적 ▲신도시 내 중대형 희소성 ▲광폭 주차장 등이다.

   
▲ 한양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1순위 평균 15 대 1 안팎의 경쟁률에 조기 완판이 무난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내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를 갖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104~106동 세대에서는 서측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왕숙천 수변공원이 조성되는데다 단지 면적의 40%에는 다양한 조경녹지로 꾸며진다.

조 소장은 “다산신도시 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진행한 결과, 쾌적성을 우선시했다"며 "입주자들이 쾌적한 ‘조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중대형 희소성에 왕숙천 조망 테라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의 견본주택에는 주력 주택형인 전용 97㎡만 마련됐다. 해당 평형은 다산신도시 내 희귀한 틈새면적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강점이 된다.

조 소장은 “중대형 아파트의 비중이 진건지구 내에서 6%, 다산신도시 전체에서는 4%에 불과하다”며 “중대형 주택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수자인으로 대거 몰려올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단지 내 주차장을 기존 규정보다 소폭 더 늘려 1가구당 1.3대의 차를 댈 만 한 크기로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본보가 다산신도시 C2블록 '한양수자인 2차'의 예상 청약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 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쾌적한 주거공간에 합리적인 분양가, 중대형 희소성 등으로 가성비가 높은 데다 투자가치도 양호하다는 평가에 따른다.

10만m²에 달하는 수변공원, 상업시설 인접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강남 30분대 전철 출퇴근 등이 돋보이는 '다산 한양 수자인 2차'에 행복한 새집들이는 오는 2018년 7월이다.

힐링이 돋보이는 '다산 한양수자인 2차'는 설렘이다.

   
▲ 아파트투유는 14일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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