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약 미달분 선착순 분양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미지구에서 첫 분양 중인 '신흥덕 롯데캐슬 로이시티'가 전용 59㎡A 등 3개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1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59㎡B를 제외한 3개 주택형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2순위에서 공급가구를 채웠다.

   
▲ 아파트투유는 롯데건설의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59㎡B를 제외한 3개 주택형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2순위에서 공급가구를 채웠다고 밝혔다./아파트투유

전용 70㎡형이 1.40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이어 59㎡A형(1.18 대 1), 84㎡형 1.17 대 1의 순이다.

롯데건설은 순위 내 미달분인 59㎡B형(351가구)를 포함,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분양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서울 강남 접근성이 양호한 기흥구에서 소형중심의 브랜드 대단지로 대타운이 선보인다.편리한 교통과 생활의 인프라가 돋보인다.

총 159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형이 1094가구로 건립가구의 70%에 가깝다. 용인시 기흥구에 소형 중심 대단지는 롯데캐슬이 최초다.

기흥구 상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입주민은 단지 바로 앞에서 광역버스를 탈 경우 강남까지 1정거장,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향후 GTX용인역(가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상미지구는 향후 1~6블록이 모두 지어지면 총 4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시행사인 엠제이파크너스는 계약을 촉진하기 위해 단지 내 전용 셔틀버스 운행하고 SDA삼육어학원 유치하며 단지 커뮤니티시설에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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