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마성신터널에서 대형화재 대비 훈련을 위해 특정구간 통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김학송)는 20~21일 ‘마성터널 화재사고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 총 3회에 걸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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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일 이틀간 재난대응훈련에 의해 마성터널 일부 구간이 차단되면서 우회도로가 마련된다./자료사진=한국도로공사 |
훈련은 ▲20일 오후 2~4시(2시간) ▲21일 오전 9시30분~오후 12시(2시간30분) ▲21일 오후 2시~4시30분(2시간30분) 등이다.
차단 구간은 인천1방향 3·4·5차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 1·2차로와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라며 “유관기관 간 협업대응,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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