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신혼부부 청약 쇄도로 24 가구 중 23가구 당첨자 배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의 초역세권 단지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가 특별청약 호성적을 발판으로 '완판'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2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범양건영(대표=강병주)가 부산 초량3동에 분양 중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가 특별공급분 76세대에서 49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64%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분양가가 저렴한 전용 84㎡B형의 경우 24세대에서 23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사실상 '절판', 20일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주상복합아파트인 이 단지의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분양가는 전용 84㎡A·B형이 각각 3억7.054만원과 3억5,608만원으로 3.3㎡ 당 1,060만원과 1,008만원 등이다.

지하 5층~지상 40층에 전용 72~84㎡의 이 단지는 모두 1,076세대(오피스텔 220실 포함)로서 일반분양분은 678세대다.

특별분양에서 49세대가 소진됨에 따라 20일 일반분양 1순위 공급분은 629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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