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등 부산 2곳 단지도 접수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수도권에서 5개, 부산에서 2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공원 및 녹지와 인접한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포함한 총 7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 중이다.

날짜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7월20일

경기도 군포 도마교동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경기도 시흥 정왕동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C1·2블록)

경기도 안성 아양동 안성 아양택지지구 광신프로그레스

경기도 안양 호계동 평촌 더샵 아이파크

경기도 양주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8·16블록(국민임대)

부산 동구 초량3동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진스카이뷰

              ▲7월20일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호반건설의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동으로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다. 전용면적은 84~172㎡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10% 잔액)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배곧 생명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중심상업용지 입지인 만큼 롯데마트와 학원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다. 또 C1블록과 C2블록 사이에 조성되는 여성특화거리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금강주택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119만원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가 들어서는 군포 송정지구는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51만3587㎡ 규모의 공공 택지지구다.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만큼 주거 쾌적성이 높다.  

차량을 소유한 입주민은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수월하고 남군포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녹지가 갖춰져 있고,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 호반건설의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왼쪽)와 금강주택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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