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3대 1 기록…전용 84C형 등 순위 내 마감 전망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배곧신도시 최중심부에 들어서는 호반건설의 ‘써밋플레이스’ 단지가 일반 청약에서 선방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결과 1742가구에 총 4852명이 청약해 평균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에서 2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청약 마감됐다.


C1블록과 C2블록의 평균 경쟁률은 각각 2.94대 1, 2.64대 1이다.

C1블록(851가구)에 2503명이 접수해 C2블록(891가구)의 2349명보다 더 많은 청약자를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블록 모두 전용 84㎡A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집중됐으며 전용 84C㎡형과 159㎡형에서 아쉽게 미달됐다.

미달분은 21일 2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무난히 마감될 전망이다.

전 타입 중 가장 큰 평형이자 가장 적은 가구수가 배정된 전용 172형에 총 100명이 넘는 청약자가 접수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 C1블록과 C2블록 모두 전용 84A형에 제일 많은 청약자가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호반건설의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동으로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다. 전용면적은 84~172㎡다. 

당첨자 발표일은 C1블록 27일, C2블록 28일이며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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