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물량 54가구 매진, 일반청약 262가구…1순위 '25대 1' 예상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막바지 분양단지인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특공에서 매진을 기록, 조기 완판을 예고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특별공급분 54가구에 청약자가 쇄도 ,모두 소진됐다.

   
▲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의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유승종합건설


전용 84㎡ 및 91㎡는 물론, 가장 많은 18가구가 배정된 대형 평형(전용 109㎡)도 모두 당첨자를 배출했다.

분양 관계자는 “54명 모집에 54명이 딱 맞게 54건이 접수돼 100% 소진됐다”고 말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 내에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을 분양해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진건지구 내에서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세 단지 중 한 곳이다. 특공 완판에 힘입어 27일 1순위 청약에서도 호성적이 기대된다. 

특공 마감으로 일반 분양 가구수가 262가구로 줄면서 일반 정약자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에 전용 84~109㎡ 등의 중대형으로 조성되며,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2022년 개통 예정)까지 직선거리로 약 270m인 초역세권이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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