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실시 중인 '사랑나눔 릴레이' 일환…9월에도 펼칠 것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 중인 현대산업개발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김재식)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8일 현대산업개발의 2016년도 신입사원 등 30여 명이 용산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인테리어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용산지역 전문사회복지관인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이 이뤄졌다.

이들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의 도배·장판·조명을 교체하고 인테리어를 개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9월 중 2차 활동을 계획 중이다.

활동에 참여한 최광준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낡고 불편한 주거시설을 깨끗하고 편하게 바꾸는 활동에 함께해 주택건설회사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연중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계획 중인 활동은 ▲9월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10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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