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6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년 새 4.0% 줄어든 18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달 현재 수주액(수수료수익 약정액 기준)이 1000억원에 달해 올해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수주실적이 장래 영업수익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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