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내 최초 테라스하우스 조성…초·중·고교 갖춰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마련되는 전주 에코시티 내에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를 갖춘 ‘KCC스위첸’이 곧 선을 보인다.

KCC건설은 이달 말 전북 전주 에코시티 13블록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KCC건설의 '에코시티 KCC스위첸' 투시도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30층 총 9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84㎡ 등이다. 이 중 전용 84㎡D와 84㎡E는 에코시티 내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백석저수지·세병호·화정저류지·천마산·건지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한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교통편으로는 ‘에코시티 KCC스위첸’ 옆 동부대로를 통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 가능한 전주역을 비롯, 전주IC 역시 차량으로 1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입지상 센트럴파크와 맞닿아 있어 일부 세대는 녹지 및 호수(세병호)를 조망 가능하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테마로 꾸며져 하버드대 광장, 코넬대 수목원 등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학교가 자리하고,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전주 에코시티 13블록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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