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주변에 초·중·고교 자리잡아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유일한 도농역세권 아파트가 9월 선을 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다음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 아이에스동서의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조감도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총 759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이면서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주택형을 마련했다.

서울 강남 접근성으로 주목받았던 다산신도시는 앞서 분양을 진행한 진건지구에 이어 이달부터 지금지구의 공급을 실시한다. 지금지구는 한강과 닿아있는데다 지구 내 행정타운이 조성돼 미래가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등 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서측과 남측은 황금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9만5000여㎡ 크기의 생태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아파트 바로 앞을 지나는 자전거도로를 통해 진건지구 등 다산신도시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양정초·도농중학교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0년 3월에는 단지 바로 앞에 지금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의 인프라를 보면 단지 동측의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북측의 남양주시법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2청사 등 행정타운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 가운동 25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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