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김해신공항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부산 ‘e편한세상 명지’의 분양이 곧 실시된다.

대림산업은 올 19일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명지' 조감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377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87·98㎡ 등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마련돼 쇼핑·문화 등 여러 편의시설을 단지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부산 법조타운(내년 완공 예정)이 자리잡을 예정으로, 배후수요 발생 및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통편으로는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도 갖췄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의 경우 최근 발표에 따르면 김해 신공항으로 확장이 결정돼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수요 역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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