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호수공원 호재를 극대화하기 위해 100%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9일 문을 연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 지난 3일 동안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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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픈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자료사진=GS건설 |
23개의 주택형을 갖춘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이 중 전용 98㎡A1 평면과 106㎡F 테라스를 견본으로 마련했다. 둘러보던 내방객들은 일반 분양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공간 옵션을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적용한 것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모씨(46)는 “뉴스테이라는 개념이 낯설어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그간 공급된 상품들을 보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이번 단지는 호수공원 조망에다 ‘자이’ 브랜드의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라는 점이 끌린다”고 전했다.
이근영 GS건설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100% 테라스하우스 구성을 선보인다”며 “테라스뿐만 아니라 호수 조망, 국공립 어린이집, 주거서비스 등 실수요자가 만족할 다양한 요소를 제공해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의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들어서는 뉴스테이 단지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483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중대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96~106㎡ 등이다.
단지 전면에는 호수가, 후변에는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 수변공원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변에 조성된다.
입주민은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이하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시 재능기부 및 장기계약자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등 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늘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 동탄면 방교리 3-6에서 문을 연다.
특별공급은 22일 오늘 신청을 받는 중이며 일반공급은 24~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3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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