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청약 251가구 추가…총 특공 소진율 39%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모든 주택형에서 골고루 소진되며 1순위 청약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반도건설의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특별공급분 410가구에서 159가구의 당첨자가 나와 소진율이 39%를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주택형

가구수

특별공급

소진율

76

48

19

0.40

84A

270

97

0.36

84B

92

43

0.47

410

159

0.39


84㎡B형이 47%의 소진율로 가장 높았고 이어 76㎡형이 40%로 나타났다.

앞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공급된 ‘유승한내들 골든뷰’, ‘한양수자인 2차’ 등 단지들의 경우 특공 물량이 50가구 안팎의 소량이었음을 감안하면 선방한 기록으로 분석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지하 2층 및 지상 25~30층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변북로 진입로가 단지로부터 가까이 위치한데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정거장 거리다.

   
▲ 반도건설의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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