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수도권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구사이버대에서 서울학습관을 마련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홍덕률)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지상 7층 규모의 서울학습관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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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전경./자료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대구사이버대는 충무로, 충정로 등지에 임대 형태의 학습관을 두고 모임·특강을 진행했으나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가파른 증가세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실제 지난 2학기 모집 지원결과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33.25%로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의 30.66%를 앞질렀다.
대구사이버대는 온·오프라인 병행학습을 위해 각종 오리엔테이션, 학과 세미나를 비롯해 졸업생·재학생·신입생들의 동아리 모임, 교수 및 명사들의 특강 등을 서울학습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홍덕률 총장은 “대구사이버대의 서울학습관 개관은 제2의 도약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구사이버대학생 모두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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