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개최를 10여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대의원들이 관중석에 착석하고 있다.

더민주 대의원들은 당대표 및 여성·노인·청년 부문별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이날 진행한다.

당대표 선거에서 45%, 부문별 최고위원 선거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가 지도부 선출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당대회가 열리는 체조경기장 상부에 걸린 당대표 및 각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들의 플래카드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당대표 후보자의 경우 당색인 파란색, 여성·노인 부문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하얀색 바탕인 반면 청년 부문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플래카드는 각각 다른 색을 띠고 있다.

   
▲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부에 당대표 후보자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왼쪽부터 기호1번 김상곤 후보, 기호2번 이종걸 후보, 기호3번 추미애 후보./사진=미디어펜


   
▲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부에 노인·여성부문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왼쪽부터 노인부문 기호2번 송현섭 후보, 기호1번 제정호 후보, 여성부문 기호2번 양향자 후보, 기호1번 유은혜 후보./사진=미디어펜


   
▲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부에 청년부문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왼쪽부터 기호3번 김병관 후보, 기호2번 이동학 후보, 기호1번 장경태 후보./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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