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경기장 앞에서 벌어진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유세 현장에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시위가 함께 열렸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일부 유족 등을 비롯한 시위 참여자들은 이날 체조경기장 앞의 더민주 전대 후보자 유세현장보다 앞에 위치해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더민주당 지도부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 약속을 이행하십시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여자 중 일부는 전대 후보자 유세 현장 안으로 들어가 "세월호 참사 865일" "세월호는 진행형!"등의 피켓을 들고 서있기도 했다.

   
▲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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