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미사강변도시 및 서울 강동구 인프라 영위 가능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하남 덕풍동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 평형의 신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 대한토지신탁의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투시도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 덕풍동 364-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383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전 가구가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덕풍동은 서울 강동구 및 미사강변도시가 인접해 이들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상일IC, 하남IC 등이 가까운데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2020년 개통 예정)이 아파트 가까이에 만들어지므로 종로, 광화문까지 원스톱 출근이 가능해진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인근에는 10만㎡ 규모의 덕풍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덕풍초·동부초·동부중·남한고 등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코스트코(내년 입점 예정)가, 강동구에는 이케아(2018년 입점 예정)가 조성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은 다음달 오픈한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들어서는 하남시는 강동구와 강남, 미사강변도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며 “또 지하철 5호선 덕풍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미사강변도시 등에도 각종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가 밝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하남 신장동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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