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트리플역세권이자 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떠오르는 ‘신촌그랑자이’가 내달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신촌그랑자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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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신촌그랑자이' 투시도 |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12㎡ 등 4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가구가 배정된 전용 112㎡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세권이며 6호선 대흥역, 인천공항철도·경의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촌그랑자이’ 인근에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있으며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임대수요를 겨냥한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접한 아현뉴타운(1만8000여 가구)과 북아현뉴타운(1만2000여 가구)이 개발 중으로,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견본주택은 9월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하반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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