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공사와 대학 복지사회연구센터가 손을 잡고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서울시 SH공사(사장=변창흠)는 서울시립대학교(복지사회연구센터)와 연계한 공·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9일 주거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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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 위한 MOU를 체결한 이종원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이성규 서울시립대 복지사회연구센터장(왼쪽에서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서울시 |
고령화시대 노인인구 증가, 1인 여성가구 증대, 청년 주거문제 등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종언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그동안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단지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집중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서울시 주택정책 및 시민주거복지로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로 향후 주거복지 신규 추진사업, 해외주택 및 주거복지정책 비교 등 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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