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입지상 동탄2신도시 남측 외곽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 6차’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남동탄 인기가 무르익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의 1순위 청약결과 392가구 모집에 1272명을 불러모아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가 최남단 입지에도 불구하고 청약마감돼 남동탄 인기를 입증했다.


세 가지 주택형 모두 2~3대 1 등 유사한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을 이뤘다.

분양 당시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는 ‘남동탄’ 중에서도 특히 남측인 A97블록 입지와 소규모 단지 탓에 일각에서는 1순위 마감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사랑으로 부영’,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반도유보라 10.0’ 등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남동탄답게 ‘호반베르디움 6차’ 역시 청약 완료했다.

호반건설의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지상 10~15층, 전용면적 76~84㎡ 등 총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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