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음날인 8일 8시간 동안 경주휴게소를 이용할 수 없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김학송)는 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게소 진출입로 포장공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진입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 공사와 관련, 고속도로 본선과 휴게소 진출입로의 높이차를 조정하기 위한 공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주휴게소(부산방향) 대신 인근 건천휴게소와 통도사휴게소를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정보표지판(VMS),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통제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