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송파 두산위브’, ‘명륜자이’,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 등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와 서울 송파 두산위브 등 전국 8개 단지가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산건설의 ‘송파 두산위브’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69가구의 소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와 84㎡ 두 가지다.

날짜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9월8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두산위브

경기도 용인 고림동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경기도 용인 역북동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

경기도 용인 중동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자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 스마트W(주상복합)

경상남도 거제 덕포동 거제 오션뷰

강원도 속초 조양동 속초 KCC스위첸

              ▲9월8일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지하철 5호선 개롱역까지 걸어서 10여 분 소요되며 올 12월에는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역이 인근에서 개통된다.

GS건설이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 중 전용 45~84㎡ 등 4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보건설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총 28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중소형 소규모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68·71㎡ 등이다.

국내 최초로 단지 내에 ‘카바나’를 도입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방문자를 바로 확인하고 문까지 열어줄 수 있는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도 처음 적용했다.

신원종합개발이 신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용인 역북 신원아침도시’는 지상 최고 18~25층 높이의 단지로, 전용 59~74㎡ 등 총 452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2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용인 에버라인 김장량역이 단지로부터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삼가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등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고속도로 호재들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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